우체국 전산 장애…금융거래 전면 중단

2014.05.24 11:41:16

24일 새벽 우체국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금융 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새벽 5시부터 우체국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내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예금 입출금은 물론 타은행 이체, 카드 결제, 스마트 폰뱅킹 등이 모두 중단됐다. 오프라인 ATM기기를 통한 예금 인출을 비롯해 온라인 금융 거래도 모두 불가능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금융 거래 중단은 고객센터 전산망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입출금 거래를 할 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거래 자체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전산 장애가 복구돼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인터넷뉴스부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