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났다.
고양종합터미널 홈플러스와 영화관 등이 입주한 터미널 건물에선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산 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대가 현장에 출동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피해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화재로 지하철 3호선 전철은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백석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