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6회까지 단 한 차례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열여덟 타자를 상대해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8개. 땅볼과 뜬공으로 각각 8개, 4개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삼진은 6개를 곁들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미스에이 수지가 응원에 나서 화제가 됐다.
류현진과 수지는 지난해 11월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바 있다.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