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파, 5월 중 충북도민 소비심리 하락

2014.05.27 17:51:51

세월호 여파로 5월 중 충북도민 소비심리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5월 중 도민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전달보다 4p 떨어졌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는 전달보다 무려 15p나 떨어진 78에 머물렀다.

6개월 뒤의 예상경기를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CSI는 92로 전월에 비해 9p 하락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형편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소비자동향지수)는 94로 전달보다 1p 하락했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의 예상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는 전달보다 2p 떨어졌다.

6개월 후의 가계수입전망CSI는 100으로 전달보다 2p 하락했고 6개월 뒤 소비지출전망CSI도 전달대비 2p 떨어져 113을 기록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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