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강내농협과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29일 강내면 당곡리 마을에서 오이잎따기, 순치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돕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와 지역 농협 등 도내 농협이 농촌일손돕기와 농도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원군 강내농협은 29일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내면 당곡리를 찾았다.
이들은 이흥기씨 농가에서 6천600㎡ 규모의 비닐하우스 14개동에서 오이잎따기, 잡초제거 등을 했다.
이날 농협 충북본부 임직원들도 영농철을 맞아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에서 모내기(뜬모 보식 작업)일손돕기를 했다.
일손돕기에 이어 진천군 보련 팜스테이마을에서 식사랑농사랑 향토음식마을 현판식을 열고 건강한 우리 먹거리 제공과 도시민 쉼터제공 등 농도교류를 통한 농도상생을 약속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