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기업 22곳, 중진공 으뜸기업 선정

2014.08.20 18:48:45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에 선정된 충북도내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기업 22곳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이하 중진공 충북본부)와 충북북부지부는 20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으뜸기업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선정된 으뜸기업 22곳은 ㈜그린광학, ㈜메타바이오메드, ㈜파이온텍 등이다.

으뜸기업으로 뽑히면 '으뜸e기자단'이 기업현장을 방문·취재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작성된 기업정보가 취업정보사이트 '스마일스토리知'에 게재된다.

으뜸기업 선정기업 명단(지부별, 가나다 순)

전국적으로 으뜸기업은 현재 1천4곳으로 이중 도내에는 모두 45곳이 지정돼있다.

장덕복 중남부권본부장은 "으뜸기업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구직자들에게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으뜸기업이 '구인구직'의 중심이 돼 인력의 미스매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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