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점검반원이 27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과 원산지 점검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추석을 맞아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식품안전 특별점검 등 식품사고 예방과 원산지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다음달 10일까지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경제사업장 174곳에 대한 △원산지 관리 △유통기한 준수 △축산물 판매장 한우 이력제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판매장 청결상태 등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농축산 식품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실시로 사업장내 미흡한 사항을 사전 보완해 식품안전 무결점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