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왼쪽 앞줄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오후 5시께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을 찾아 장을 본 뒤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장을 봤다.
임직원 120여명은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청주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하복대시장 △음성무극시장 △충주무학시장 △제천중앙시장에서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서민금융상품 안내장과 경품을 나눠주는 등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제도를 알렸다.
이효식 본부장은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거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월 한번씩 청주시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충북본부 전직원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