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농협중앙회 이사(서청주조합장·오른쪽 세 번째)와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왼쪽 세 번째), 임원들이 1일 선거관리단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오는 2015년 3월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농·축협 조합장 선거 엄정관리를 다짐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선거관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선거관리단은 2015년 6월말까지 선거업무를 지도·지원하게 된다.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은 "선관위와 협력 강화로 2015년 최초로 치러지는 조합장 동시 선거를 엄정하게 관리해 공명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농·축협 조합장 선거는 3년 전 개정된 농협법에 따른 첫 전국 동시선거로 현행 선거법을 준용해 공직선거와 동일한 방식으로 도 선관위가 맡아 치르게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