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수 분대장 "혜리 애교 때문 아냐"…귀여운 변명

2014.09.02 12:49:58

곽지수 분대장 SNS

걸스데이 혜리 애교에 잇몸 미소를 보이며 무장해제됐던 곽지수 분대장이 귀여운 변명글을 올렸다.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걸스데이 혜리 애교에 대해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ㅜㅠ"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곽 분대장은 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에 무장해제 된 미소를 지어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분대장과 작별 인사 도중 눈물을 보였다.

이에 분대장은 혜리에게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할 것을 지시했다.

분대장의 단호한 지시에 혜리는 "이이잉"이라며 몸에 배인 애교를 선보였다. 혜리의 앙탈에 터미네이터 같았던 분대장도 잇몸을 드러내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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