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 봉사단원이 2일 군내 결연 아동 가정을 찾아 추석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 보은사업장이 추석을 앞두고 군내 결연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 아동 가정에 추석물품(식품·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한화봉사단은 아동 가정을 직접 찾아 추석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난 2002년부터 군내에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부모와 사회적응·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손자·녀를 위해 9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매월 가정방문,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