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감도
청주테크노폴리스가 내년 초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조성 예정지 토지 보상률은 80%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10월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화재 시·발굴 조사와 지장물 철거 공사를 연내에 모두 끝낸 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부지 조성공사와 함께 2.2㎞의 배관을 매설하는 공업용수 공급 관로 공사도 착공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송절동, 화계동 등 일원 152만7천575㎡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시, 대우건설, 산업은행, 신영 등 8개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