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연고를 둔 KB스타즈 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팀이 26일 오후 3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2014∼2015 시즌 시범경기를 한다.
정식 개막전은 11월1일 시작된다.
KB스타즈 국민은행이 청주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시즌경기는 총 105경기의 정규리그가 개최되며 이 중 17경기가 11월1일부터 5개월간 청주홈경기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연고지인 청주와 충청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30명을 선발해 '꿈, 열정, 청춘, 도전'이라는 4가지 테마를 가지고 미션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즌이 종료되는 오는 2015년 3월까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입장 요금은 일반석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으로 예매는 인터넷(
http://ticketlink.co.kr)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자프로 농구연맹 홈페이지(
http://w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