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창작공연행사에 예술공장 두레의 '어느 땅그지의 금깡통'이 선정됐다.
'어느 땅그지의 금깡통' 공연은 오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청주민예총은 예술인의 창작공연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창작공연작품을 선정하고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부부가’, ‘말뚝이대 말뚝이’, ‘꿈’, ‘탈·꾼’, ‘뱅이뎐’, ‘별이별이에게’ 등 다양한 창작극을 선보이며 지역의 창작공연 발전에 기여했다.
'어느 땅그지의 금 깡통'은 예술공장 두레 단원인 한나옴씨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작품이다.
이 창작극에서는 잃어버린 깡통을 찾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각설이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가족의 의미를 반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