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응서씨 ‘국무총리 표창’

괴산 정상일씨는‘행안부장관상’

2008.06.11 20:11:05

제21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 교육,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 정보통신담당관실의 김응서 주사(통신6급)가 국무총리 표창을, 정상일(괴산군 연풍면)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85년 충북도 지방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주사는 민방위비상대책과, 지역안전팀을 거쳐 1998년부터 현 정보통신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면서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사는 또 지난 2007년에 열린 제6회 충북 정보화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공리에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10회 전국정보통신 경시대회, 제7회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대회 및 캠페인 실시, 도민정보화 교육사업 추진, 정보화 마을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추진 사업 등 도민에게 u-충북 구현으로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정상일(70)씨도 컴퓨터 다루기 정보화교육 교재를 발간해 무료로 배부하고, 연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컴퓨터 강의를 하는 등 정보화에 소외된 농촌 고령자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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