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주택화재…인명피해 없어

2015.02.23 18:20:41

23일 오전 7시께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의 A(68)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20㎡)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민 A씨는 "출근을 하려고 보니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난로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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