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소방관들 "오창·오송 인근에 화학구조대 필요"

2015.03.01 17:07:55

○…청주시내 일선 소방관들이 오창과 오송의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화학구조대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

지난달 13일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실란가스가 누출되는 등 앞으로 유해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주서부소방서에서 구조대가 직접 출동하기 여의치 않다는 설명.

소방 관계자는 "청주시내에 유일하게 화학차가 있는 서부소방서에서 오창과 오송까지 출동하려면 20여분 걸린다"며 "유해화학물질 사고 처리를 위한 화학구조대가 오창 인근에 있다면 초동조치에 더 쉬울 것"이라고 설명.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