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된 영아 숨진 채 발견

2015.03.03 17:39:27

지난 2일 밤 9시54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8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버지 A(32)씨는 "퇴근 후 집에 들어와 아이를 보니 반응이 없고 몸이 차가워져 있었다"며 "12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기는 중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엎드려 자던 영아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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