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서 차량이 전봇대 들이받아…2명 부상

2015.03.05 17:56:35

5일 새벽 0시46분께 보은군 마로면의 수문2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A(31)씨가 몰던 크루즈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이 마을회관 옹벽과 연이어 충돌한 뒤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A씨와 동승자 B(32)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차량 엔진 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났지만 마을 주민이 발견해 차량 안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했다.

경찰은 A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