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용하려고 동물 밥그릇까지 훔쳐

2015.03.10 17:26:24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야생동물센터에서 개밥그릇 등 동물 용품이 잇따라 도난.

녹화된 CCTV영상을 토대로 절도범을 검거해 보니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50대 주민(A씨)으로 확인.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5분께 이곳에서 시가 7만원 상당의 동물 밥그릇과 조립식 선반을 훔친데 이어 다음날 오전 10시께 야생동물을 가둬 놓는 시가 127만원 상당의 펜스 19개를 슬쩍.

A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사용하려고 훔쳤다"고 진술.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