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틀 만에 금품 훔쳐 달아난 20대女 덜미

2015.03.10 17:42:35

청주청원경찰서는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여·2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 B(여·47)씨와 근무교대를 한 뒤 금고 내 현금 35만원을 훔친 혐의다.

이 여성은 다음날부터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훔친 돈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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