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택배 훔친 40대 덜미

2015.03.11 17:26:45

청주청원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택배 물건을 훔친 A(여·4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지난 1월7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편의점에서 B(여·33)씨 등 6명이 주문한 시가 90만원 상당의 택배 물건을 훔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편의점 직원이 택배 물건의 주인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훔쳐도 아무도 모를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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