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는 26일 오전 9시30분 영동군 영동읍 화신보건진료소에서 영동 애린적십자 봉사회와 2015년도 첫 번째 '봄맞이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박태숙 애린적십자봉사회장은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 겨우내 묵은 이불과 옷가지들을 깨끗하게 빨아드리자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앞으로도 우리 봉사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영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