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후원사 및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문화마케팅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 CSR(company social responsibility)을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공식후원사 및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식후원사 및 협찬사는 일정 금액을 기부할 경우 지정기부금 영수증 처리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홍보물 제작시 공식후원사(협찬사) 명칭 게재 등 공예비엔날레를 통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조직위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파트너가 되는 기업에 대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홍보마케팅 전개 시 회사 이미지 광고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VIP고객 및 근로자 가족 등을 행사장으로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공식후원 및 협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마케팅부(070-7204-192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50여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계 최대규모의 공예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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