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22일 청주 봉명동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검진 업무에 돌입했다. 청주 봉명동 신청사 전경.
[충북일보=청주] 중부권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센터가 청주 봉명동에서 문을 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22일 청주 봉명4거리 신청사에서 건강검진 업무를 개시했다.
검진센터는 단일건물로 건협 BI인 메디체크의 'M'자와 건강을 체크하는 의미인 'V'자를 형상화했다.
연면적 9천447㎡(옛 2천862평)의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80대의 주차면수를 갖추고 있다.
충북세종지부는 기존의 청주 지북동 청사에서 봉명동으로 이전하면서 더 넓은 검진공간과 우수 의료 인력,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으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원식은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