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강생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공예관은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결과물을 오는 7월4일까지 전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심미적 감성과 조형능력,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학교 밖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부터 2기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된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