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치료법, 성장·학습에 악영향?

2015.06.30 15:15:22

[충북일보] "틱의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거리거나 안면근육을 실룩거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고 헛기침을 자주하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의 여러 증상을 보인다. 6,7세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학교에 들어갈 즈음이나 사춘기에 증상이 심해지며 많이 긴장하거나 혼이 나는 상황에서도 증상이 심해진다. 중등 이상의 틱 장애 치료도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물 치료 기간은 환자의 증상 호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18개월 정도 복용한 뒤에는 양을 줄인다. 또 틱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조절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와야한다."

동반질환에 대한 치료 : 부적응적인 행동과 생각을 교정하며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방법과 문제에 대한 대처전략을 배울 수 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메디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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