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힐링타운·미니수박·2-1생활권·차이나머니… 경제 키워드' HOT'
메르스 소강상태 + 장마전선 북상 = 경기회복 기대 심리

2015.07.09 13:03:01

[충북일보] 2015년 7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오랜만에 경제기사가 강세를 보였다.

충북경제의 발목을 잡던 메르스 사태는 진정세로 접어들었고,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가뭄 해소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형성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본보 온라인 조회수에도 영향을 끼쳤다.

경기부양 정책기사와 부동산 정보가 금주 트래픽을 이끈 것이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주말 실시간 웹출고 된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윤곽'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민선 6기 박세복 영동군수의 핵심공약인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7가지 테마 지구로 설정·개발되고, 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선 공공개발 후 민자유치' 방식으로 2천327억원이 투입된다는 소식을 보도해 도내 남부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영농기사 '충북농기원, 앙증맞은 '미니수박' 연구 박차'가 베스트뷰 2위에 올랐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 2011년부터 도내 영농정보를 주요 콘텐츠로 분류, 홈페이지 메인 중앙에 키워드 배너로 링크해 9일 현재 1천477꼭지의 영농기사를 묶어 웹서비스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잘한다' 57%'가 3위에 기록됐다.

4위에는 '道 기업들,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부담에 '억' 소리'가 랭크됐다.

이 기사는 극심한 불황 속에서 충북도의 괴산유기농엑스포 입장권 구매까지 떠안아야 하는 도내 기업들의 속내를 보도했다.

석 달 만에 세종시 부동산 정보기사가 베스트뷰 수위권에 진입했다.

'세종시 2-1생활권 P3~4구역 분양 앞당긴다'와 '道 기업들,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부담에 '억' 소리'가 각각 5위와 9에 기록됐다.

'청주 출신 비보이 '손혁·손문 형제' 도민체전 개막전 빛내다'가 6위를 차지하며 사람기사로는 유일하게 베스트뷰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7위에는 '빛나는 구슬' 오송역… '꿰지 못하는' 충북'이 랭크되며 청주공항과 함께 단순 교통시설로 전락한 오송역의 현주소를 되짚었다.

''유승민 사태' 충청권 의원 한 목소리 낸다' 기사가 8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10위로는 '"충북도, 차이나머니 연계 체류형 관광개발 서둘러야 한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2015년 7월 둘째주 가장 많이 본 뉴스 TOP 10

1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윤곽
2위 충북농기원, 앙증맞은 '미니수박' 연구 박차
3위 이시종 충북지사 직무수행 평가 상위권…'잘한다' 57%
4위 道 기업들, 유기농엑스포 입장권 부담에 '억' 소리
5위 세종시 2-1생활권 P3~4구역 분양 앞당긴다
6위 청주 출신 비보이 '손혁·손문 형제' 도민체전 개막전 빛내다
7위 '빛나는 구슬' 오송역… '꿰지 못하는' 충북
8위 '유승민 사태' 충청권 의원 한 목소리 낸다
9위 세종시 2-1생활권 아파트 청약 열기,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
10위 "충북도, 차이나머니 연계 체류형 관광개발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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