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자연학습원이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공모를 통해 시설명칭을 변경한다.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해 지난 1982년 개원한 충북 자연학습원은 청소년들의 환경교육과 수련시설로 이용돼 오다 지난해 재건축을 통해 연면적 4천776㎡,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숙소 95실(1일 수용인원 324명), 식당,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연학습원은 자연, 힐링, 치유, 행복을 키워드로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8월부터 공개모집한다. 우수작은 오는 9월 선정해 명칭 변경 후 조례 개정(9~11월) 및 공포 시행(12월)을 통해 변경된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