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안된다‘ 비관 자살

2007.04.24 09:37:14

23일 밤 12시께 청원군 미원면의 한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A모(53)씨가 숨져있는 것을 부근을 지나던 B모(4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양계장 운영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외상이 없고 현장에서 농약병이 발견됨에 따라 경영난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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