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862명의 농업인 참가한 가운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전문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영농 기술 분야 9개 과정(GAP, 마늘, 벼, 고추, 참깨, 사과, 땅콩, 양봉, 농기계안전), 생활 자원 분야 1개 과정으로 실시됐다.
올해부터는 농업인들의 소득 작목에 대한 관심에 발 맞춰 참깨, 땅콩, 마늘, 양봉 등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주요작목들에 대해서 신품종 소개, 재배요령 등 애로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영농기술교육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지역 내 시범사업, 농정 시책 등에 대한 설명 및 홍보도 이뤄졌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전문교육, 영농정착기술교육, 농업인대학, 강소농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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