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일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휴일 비상 근무조를 운영,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관련공무원으로 구성 운영하고 두타산, 좌구산, 이성산 등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좌구산, 두타산, 도안문화센터, 예다인 아파트에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 조기발견체제를 구축하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진화대 4개조를 별도로 편성해 조기진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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