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고속버스모바일'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지난달 13일부터 고속버스 예매서비스를 시작했다.
매표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코버스) 홈페이지와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귀경길 표를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다.
특히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발권, 좌석지정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으며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티켓'을 고속버스 단말기에 스캔하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이 모바일 앱으로 예매하면 각 카드사별 청구할인과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터미널 현장에서 '고속버스모바일'에 대한 홍보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추석에는 고속버스모바일앱을 통해 예매를 한 고객이 전체 고속버스 이용객의 31%에 이른 바 있다.
/석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