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실시

2016.03.15 10:52:5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 남하리 자전거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증평어린이집 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과 기본적인 자전거 주행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동영상을 통한 이론교육과 야외에서 실습하는 실기교육으로 안전모 및 보호장구 착용, 자전거 통행방법 시범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부터 자전거 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의식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기초실습 등의 과정으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 1시간30분정도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증평군청 도시교통과 도시개발팀(835-3923) 또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836-0514)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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