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휘쓸려 20대 2명 숨져

2007.07.29 17:33:43

29일 오후 1시께 충주시 이류면 달천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윤모(25)씨와 김모(25)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을 또 다른 김모(2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물놀이 도중 갑자기 사라긴 윤씨 등이 사고지점 20여m 밑에서 떠올랐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이들이 이날 물놀이를 하다 불어난 물로 급류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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