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신규 마스코트 '아리'.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13일 신규 마스코트 '수리(태명 아리)'를 선보였다.
수리는 기존 마스코트인 위니와 비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캐릭터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수리는 알을 깨고 나오면서 처음 본 야구공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따라다니는 아기 캐릭터"라며 "수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2종을 오는 18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말했다.
수리는 이날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특별시구자로 나섰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