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개원 30주년 행사

2016.05.22 16:37:16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한국병원은 지난 21일 청주시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희용 일반외과 과장과 강문수 신장내과 과장이 15년 장기근속자 표창을 받았다.

승진자와 모범직원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 자녀 4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병원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지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지난 1월 준공한 신관건물과 진료과목의 확대를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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