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온실가스 무료 진단·컨설팅 서비스 실시

2016.07.04 10:26:0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군민들이 저탄소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줄이기와 전기료 등 공공요금도 절약할 수 있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시설별로 에너지 사용량과 에너지원을 파악해 낭비되는 전력량을 진단하고,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적 사용방법을 안내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4명의 컨설턴트를 활용해 가정과 상가 230개소에 대한 진단·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나 기관은 8월말까지 군 환경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보다 많은 가정, 상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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