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8월19일까지 지역의 공중화장실의 위생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괴산군의 이지미를 제고하고 공중화장실의 청결 및 이용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특별 점검반을 구성 실시한다.
환경미화팀장 등 4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막이옛길, 수옥폭포, 연풍면 물놀이장인근, 청천면 후평숲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위생상태, 장애인화장실 이용 표식 및 손건조기 내부청결상태 등을 자체점검한다.
점검결과 문제점 확인시 즉시 개선해 이용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점검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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