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가 16~17일 청주야구장에서 두산과 2연전을 갖는다.
한화는 14일 광주에서 기아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SK에 패한 롯데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7위를 재탈환한 한화는 16~17일 청주 홈구장에서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을 맞아 혈전을 치른다.
한화는 두산에 상대전적 2승8패로 상대적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홈구장의 이점을 내세워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한화는 16일 경기에 윤규진을 선발로 내세울 전망이다.
이번 주 한화는 청주에서 두산과 맞붙은 뒤 잠실에서 LG, 수원에서 KT와 각각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