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도서관 문화공간 자리매김

2017.01.12 10:57:18

유치원생들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글=장인수기자·사진제공=영동군
[충북일보=영동]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지역민들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 개관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47만36명이 이용했다. 도서 대출도 26만4천635권에 이른다.

초중고교 겨울방학에 들어간 요즘에는 학생들과 어린이·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루 300여명의 군민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 도서관은 건축 연면적 2천65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 전시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인문학 교실,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과학교실, 견학 프로그램 등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채순 생활지원과장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학습 장소를 넘어 군민의 문화사랑방이자 소통의 공간이다"며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고 편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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