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설 명절 생활용수 안정대책 추진

2017.01.23 11:13:1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생활용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26일까지 사전 준비단계로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설 연휴 동안에는 영동 정수장, 궁촌정수장에 총 2개반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종합대책 기간 동안에는 수질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 수질검사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급수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군 상수도사업소(☎ 043-740-5660)로 연락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관 상수도사업소장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온이 영하 5℃ 이하가 지속되면 시설물이 동결·동파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