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치매환자 지원사업 연중 실시

2017.03.08 11:29:1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치매인식개선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50세 이상의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1차 선별검사(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치매선별용 간이검사를 50세 이상 군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이후 검사 결과 인지 저하나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되면 치매조기진단을 받아 치매환자로 등록, 만60세 이상의 환자 중 전국기준 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치매치료비지원 월 3만원(연36만원), 치매 진단비 8만원을 받을 수 있다.

50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고 노인장기요양 등급 외 B.C 등급으로 치매돌봄(주간보호)시설 이용시 일 29,400원 지원 등 여러 혜택 사업들이 추진된다.

문의는 군 보건소(☎043-740-5616)로 하면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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