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7개 어린이집

2017.03.15 10:54:3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15일 관내 7개 어린이집과 아동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리어린이집, 보은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삼산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요한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인 '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형제'가 어린이집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래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를 모티브로 스마트폰과 카페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쌍방향 교육 형식으로 실시된다.

장상현 센터장은 "아동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태도 형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고 관련기관과 정신건강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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