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새 비전 CI 제작

2017.04.13 18:15:36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이 오는 27일 출범에 앞서 '양성평등 실현 허브기능 수행'의 새 비전을 담은 CI를 제작했다.

13일 재단이 선보인 CI는 '충북(CB)의 C와 B가 좌우에서, 가운데 여성(W)을 감싸는 형상으로 충북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복지향상을 지원해 양성평등 실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는 재단의 비전을 담고 있다.

주요 색상은 초록, 빨강, 보라 세 가지 색상으로 각각 생명·태양·여성과 가족을 의미한다.

세 가지 색상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모습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희망찬 충북여성, 여성·가족의 평등하고 행복한 미래, 양성평등 충북'을 형상화하고 있다.

권수애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의 CI에 양성평등한 충북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충북도라는 재단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0일 여성정책전문가, 여성·시민사회단체, 학계, 다문화, 일자리 등 교육·정책연구 추진과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교육 및 연구계획 수립과 재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전망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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