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7회 사진공모 당선작 전시

오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문화사랑채

2017.04.20 15:50:23

김형윤작 - 국립청주박물관이 주최한 7회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형윤씨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 작품사진.

ⓒ국립청주박물관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이 주최한 7회 사진공모전 당선작이 오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문화사랑채에서 전시된다.

박물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진작품을 공모해 모두 142점을 접수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담은 김형윤씨의 작품 '효도, 역사, 나의 미래'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박물관을 향하는 따스한 발길(김인호 작)'·'엄마와 함께하는 전통유물 그리기(오재범 작)' 등 2점, 장려상에는 '따뜻한 마음(곽병찬 작)', '장난꾸러기들의 소풍(송영옥 작)', '복을 부르는 길놀이(오경세 작)' 등 3점, 입선에는 '가을을 가꾸는 사람들(김화용작)' 외 24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선정 작품은 13회 봄문화축제기간인 5월2일부터 31일까지 문화사랑채에서 전시된다.

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9시, 일요일 오후 7시까지 상설전시실을 야간개장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한 유물음성안내기도 운영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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