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5기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HANWHA EAGLETS BASEBALLCLUB) 창단식'을 연다.
넥센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를 비롯한 대전 유성구·충남 서산·강원 춘천·세종·충남 공주 등 7개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이 참가한다.
이날 창단식을 기념해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 단장과 대표 단원들은 통합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화이글렛츠 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2013년 충남 서산시와 대전 유성구의 1기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충남 공주시에 1개팀을 새롭게 창단하는 등 모두 7개팀을 운영하게 된다.
구단 측은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단원들에게 야구단원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와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