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일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공기태, 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박시종씨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공기태(사진 왼쪽)·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 박시종(사진 오른쪽)씨가 각각 재위촉 됐다.
청주시는 예술단 공연의 연속 매진과 객석 점유율 증가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을 재위촉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근무해 온 이들은 오는 7일부터 2년간 임기를 맡게 된다.
공씨는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를 졸업해 미국 컨서버토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박씨는 청주대학교·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을 졸업해 청주시립무용단 훈련장·상임안무자를 역임한바 있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