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내 원로·중견작가 40명과 일본 동경 살롱블랑 미술협회 원로작가 14명이 함께하는 한·일 교류전이 오는 13일 문화예술공간 '갤러리청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ICA 국제현대미술 갤러리청주 초대전'으로 ㈜갤러리청주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ICA 국제현대미술협회는 박영대 화백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원로·중진 화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0년 창립돼 매년 일본 살롱블랑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상호교류를 위해 양국을 오가며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작가로는 강병완, 박영대, 손부남, 손순옥, 임영수씨 등 40명과 일본 시라오유지, 쿠니이 히데카즈, 호시다하루미, 야마자키 히토시씨 등 14명으로 모두 5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다.
/ 김수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