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화이글스가 팬 참여형 모바일 게임인 '모바일 수리 빙고게임(사진)'을 9일 출시한다.
모바일 수리 빙고게임은 프로야구 경기 당일 엔트리 내 한화이글스 선수들로 9칸의 빙고를 채운 뒤 안타를 기록한 선수들로 라인이 이뤄지면 빙고가 달성되는 모바일 게임이다.
빙고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한화이글스 상품샵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완성한 라인 수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할인쿠폰은 레플리카 유니폼을 제외하고 어센틱 유니폼, 모자 등 구단 상품샵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온라인·오프라인 사용 가능)에 적용된다.
이 게임은 단순 경기 관전과 응원을 넘어 팬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시됐다.
수리 빙고 게임은 수리빙고 홈페이지(
http://www.sooribingo.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로그인을 통해 누구나 매 경기 이용 가능하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